◈러시아의 에르미따쥐 박물관 탐방◈
에르미따쥐 박물관은 제정 러시아 황제들이 기거했던 겨울궁전과 5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에르미따쥐 박물관은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1817년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이 궁전은 모두 1,560여개의 방이 있는데,
이 중 350여개의 방에는 고호, 고갱, 피카소, 렘브란트,
미켈란젤로등 유명한 화가들의 수많은 그림 뿐만 아니라 각종 조각품과 발굴품 등
모두 300만점의 소장품들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네바 강 유람선에서 본 에르미따쥐 국립박물관(겨울궁전)



표드르 홀의 '표드르 1세와 미네르바' 라는 그림과 '안나 요안나브나의 왕좌'

표드르 홀의 나무모자이크 바닥

국가의 상징물이 전시된 문장관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장군들과 황제의 초상화가 전시된 1812년 갤러리


게오르기 홀

게오르기 홀의 왕좌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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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와 공작새 시계-18세기 후반에 만든 이 시계는 영국의 한 귀족이
예카테리나 2세에게 선물한 것으로 에르미따쥐 최고의 소장품 중 하나이다.
공작새와 수탉, 올빼미로 구성되어 있는데, 새장에 갇힌 올빼미와 수탉이 울면
그 옆에 있는 공작이 날개를 활짝 펴서 응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