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해진 빵을 부드럽게 하려면 분무기로 빵에 물을 뿌리고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덜 차서 집 안에 놔둬야 할 땐 물에 적신 신문을 덮어두자.

흰색 스웨터는 햇빛을 받으면 누렇게 바랠 수 있기 때문에
세탁한 다음 뒤집어 말리거나 실내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구멍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막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떡을 보관할 때 겨자 두 스푼을 한지로 싸서 떡을 담은 상자에

헌 안경집은 바늘·실·단추 등을 담아 반짇고리 대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냄새가 얼른 빠지지 않을 때는
양파를 서너 조각으로 쪼개 구석에 놓아두면
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진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미소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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