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아무래도 몸의상태에 대하여 관심이 많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몸의 주는신호를 잘 해독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29. 촉촉한 귀지는 유방암 신호.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귀지도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중요한 단서다.
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확률이 높다.
연구 결과 실제로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지의 상태뿐 아니라 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 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인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30.요통 동반한 복부통증은 내장 질환신호.
흔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척추 질환을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요통이 척추 질환의 신호인 것만은 아니다.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다른 내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며,
변비가 심할 때 나 배변 시 허리가 끊어질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다행히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함께 사라진다.
만일 고열을 동반 한 통증이 허리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 의심해 봐야 한다.
31. 잦은 하품은 다발성 경화증(루게릭병)신호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하품을 한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도 하고,
잠에서 깼을 때도 하며, 지루해서도 하고, 옆 사람을 따라 덩달아
하기도 한다. 이처럼 하품을 하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하품과 관련한
이론 역시 넘쳐난다. 하품을 하면 산소를 들이마시므로 주의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뇌의 감정과 관련한
화학물질의 변화 때문에 하품을 한 다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하품이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이처럼 많은 과학자들이 하품에 대해 각기 다른 이론을
주장하지만 적어도 하품 이 혈압과 심장 박동을 상승시킨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한다. 실제로 이러한 이론처럼 일부 운동선수들은 시합에
출전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 품을 하고, 낙하선 부대원들은 뛰어내리기
전에 하품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하품이 심각한
의학적 질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경종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지만 일부 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 ’환자들은 지나치게 하품을 많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정신분열증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하품을 적게한다는 것이다.
33. 아스피린과 와인도 치아 법랑질 마모.
하루에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심장병 예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치아에는 치명적이다. 아스피린을 곧바로 삼키지 않고, 씹어 먹을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으며, 입 안 에서 녹여 먹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의 보호막인 법랑질이 마모된다. 와인 역시 아스피린과 마찬가지로
입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치아 법랑질이 마모 된다.
34. 코의 악취는 위축성 비염
- 취비증 코를 그저 냄새 맡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다면 착각이다.
물론 '냄새 맡는 코' 는 맞지만, 더러는 냄새를 풍기기도 하는
'냄새나는 코'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의 코에서 나는 악취를 알아채기는 힘들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이것은 결코, 불결함 때문이 아니다. (발산되는 불쾌한 냄새는 위축성
비염이라 불리는 취비증의 신호일 수 있다.) 위축성 비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체질과 유전, 비타민 결핍,
세균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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