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의 한 말씀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르기를
죄악 중에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이
없고
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이
없고
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느니라
라고 했다.
지족상락(知足常樂)
만족할 줄 알면 인생이
즐거운데
그놈의 탐욕, 노탐과
노욕이 뭐길래
우리들의 인생 말년을 망치곤
하는가.
보지않아도 좋은 것
보지 말라고
우리들의 시력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듣지 않아도 좋은 것
듣지 말라고
우리들 청력도 가물가물 해지고
말하지 않아도 좋은 것
말하지 말라고
늙으면 말수가 적어지는 것도
먹지 않아도 좋은 것 먹지
말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
모두가 신의 섭리 아니던가.
그래서 인생 일흔
줄에는
항상자제와 절제
모든일에 지나침이 없어야 하지
않던가.
돈이나 재산, 지위나
명예
더 욕심말고 이제는 다 잊고 살면
되고
허망한 꿈이나 못이룬
한(恨)
이제는 접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다.
술이나 좋은 음식을
즐기는
식탐(食貪)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이다.
하물며 이 나이에
무슨
여자가
있어야 한다며 밝히고
추근거리는 꼬락서니는 볼썽
사납다.
예(禮)-를 지켜
법도를
넘지않음을 알아야 하고
의(儀)-스스로
나서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치(恥)-잘못을
쫓지않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주책과 인색만 있고
존경과
명예가
없는 늙음은 무관심과
냉소의 손가락 질만 있을
뿐이다.
소외되고
외롭다는
푸념도 어쩜 우리들
스스로 자초한 것 아닌가.
노욕과 노탐 버리고
맑고 밝은
마음일
때 우리는 존경받고
우러러 보는 원로가 될 수
있다.
고운 심성, 바른 교양으로
살아야 멋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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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호세 무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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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호세 무히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으로 유명한 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 호세 무히카는 대통령 취임당시
재산으로 1987년식 폭스바겐 비틀 한 대를 신고했으며,
퇴임 후에도 신고한 1987년식
폭스바겐 비틀을 직접 운전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제공되는 대통령궁을 노숙인들에게 제공,
보인은 취임 전에 살았던 20여평의 농장에서 생활했으며,
퇴임 후에도 이곳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임기 중에도 자신의 봉급 1만2천달러(약 1천350만원)
중 87%를 사회에 기부하며 검소한 생활을 지켜나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현자’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릴라 출신 좌파대통령”
호세 무히카는 대학을 다니지 않았으며, 청년 시절 독재정권에
항의 게릴라 활동으로 14년간 감옥에 있었으며,
1985년 국제사면위원회의 도움으로 석방됐다.
많은 좌파정치인이 그렇듯이 그도 독재정권에 맞서 투쟁했으며,
그 이유로 오랜 수감생활 후 민주화과정을 통해 석방,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1세기 소통과 통합의 대통령”
그는 자신과 경쟁했던 정치인 아스토리를 부통령에 임명,
통합의 정치를 시작했으며,
“최악의 협상이 최선의 전쟁보다 낫다”며
투쟁보다는 대화와 협치를 중시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는 “우리가 틀렸다면, 우리가 잘못했다”
라고 말할 것과 “방향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라는 용기를 보여줬으며,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는 거리가 없어야함으로
이를 위해 대통령을 지나치게 받들어 모시는 풍조를 없애야 한다.”
며 소박함과 소탈함을 실천했고,
“가난한 것이 아니라 절제할 줄 아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라고 주장하며
가난하고 검소한 삶을 실천했다.
우루과이 국민들이
“엘 페페(El PePe)"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가난한 사람들의 편이었으며,
평화주의자였고,
독서광이며, 반소비주의자이며, 소통하는 대통령이었다.
옆집 할아버지 무히카는 오랫동안 키우던 개 마누엘라와
동네 산책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그러한 대통령은 권위와 허식을 버리고
국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용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엘 페페 같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 모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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