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스크랩] 사람의 疾病 90%는 먹어서 생기는 病

소촌 2018. 5. 4. 11:53



◈ 사람의 疾病 90%는 먹어서 생기는 病!





미 코넬大 조얼 펄먼(57‧사진) 박사는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펄먼 박사는 비만‧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는
미국인 수만 명을 음식만으로 치료한 의사로 유명하다.


그의 저서 '기적의 밥상' '내 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 혁명' 등은
미국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펄먼 박사는 스케이팅 국가 대표로 활동하다 얻은
다리 염증을 식사요법으로 치료했다.
당시 발목 절단이라는 의사의 처방 대신 식이요법을 선택한 계기는?


“약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집에서식사요법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걸 보고 자랐기 때문이다.

음식치료로 질병을 이겨 낸 뒤 의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
약이 아닌 식사만으로도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뉴트리테리언(nutritarian)’이라는 개념은 다소 생소하다.
“양질의 영양소를 챙겨 먹어자신의 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사람이 뉴트리테리언이다.

채식을 지향하고 있긴 하지만,채식주의자

(vegetarian)와는개념이 다르다.


채식주의는 어떤 측면에서는 좋은 영양소 섭취를 의미하지만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나는 채식이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화기 손상이나 크론병 등 일부 희귀병 때문에
더 농축된 단백질과 지방이 필요한 사람이 아주 드물게 있다.
임상 경험상 100 ~ 1,000명 중 한 명꼴로,

동물성 식품이 일정량필요한 사람도 있다.

채식 위주의 양질의 영양소를 챙겨 먹고,

유해한 동물성‧인스턴트음식 섭취는 줄여

몸을 최상의 상태로 디자인하는 뉴트리테리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한국은 불과 몇십 년 사이 당뇨병과 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식생활과 연관 있다고 보는가?
“현재 한국인은 음식의 42%를 정제된 곡물로 섭취한다.
쌀밥도 정제된 흰쌀로 먹는 사람이 27%라고 들었다.
정제된 곡물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위험식품이다.
흰쌀뿐 아니라 흰 밀가루, 흰 감자 모두 좋지 않다.
현미‧통밀‧통감자 등으로 바꿔야 한다.


◆소금 섭취도 문제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13.5g의 소금을 섭취하더라.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 이하다. 엄청나게 많은 소금을 섭취하는 거다.
한국 음식이 웰비잉 음식처럼 보이지만나물‧국‧찌개의 소금

첨가량을 반 이하로 낮추지 않으면진정한

웰비잉 음식이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 늘어난 육류 소비도 문제다.
“육류의 지방은 혈관을 노화시킨다. 세포의 사멸도 촉진한다.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불리한 것이다."
최근에는 지방뿐 아니라, 단백질이 문제라는 게 학계의 잇슈다.
비교적 좋은 단백질이라 여겨졌던 흰살 육류도그 안에 든 IGF-1

이라는 성장호르몬이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


◆ 그렇다면 어떤 식품을 추천해 줄 수 있나?
“콩만큼 완전한 식품은 없다고 생각한다.콩은 기본적으로

미너럴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포만감을 준다.


장을 청소하는 섬유소도 풍부하다.천천히 소화되고 포화지방은

없다.콩에 든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는

완전히 다른기전으로 몸에 작용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IGF-1 호르몬을 증가시키지만

식물성 단백질은다량 섭취해도 그런 작용이 없다.

각종 암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


단 콩을 가공 처리한 두유나정제된

콩 단백질만 다량 섭취하는 건위험할 수 있다.

콩 그대로를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이외에도 녹색채소‧양파‧버섯‧베리류‧씨앗류를 추천한다.
나는 끼니마다 이 다섯 가지를 무조건 포함시켜 먹는다.
채식주의자가 일반인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씨앗류를 챙겨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오래 산다는 보고가 있었다.”


◆ 채식으로 바꿔 보려 하지만,
기운도 없고 이상증상만 생긴다는 사람도 많다.
“육식을 하던 사람이 채식으로 전환할 때
가장 많이 느끼는 증상은 해독반응이다.

정화‧해독 과정이 몸 안에서 격렬히 진행되는데,몸이 적응하는

단계에서 피곤하고 속이 쓰리고 졸리고 두통이 생긴다.
금연 시 금단 증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고염식에 적응된 신장이 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부피가 줄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평균 3~4주가 고비다.그 기간만 어떻게든 견디면

그 뒤부터는몸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콩 섭취 시 처음에는 개스도 많이 나오는데,최대한 천천히 먹어

공기가 덜 들어가도록 하면 개스 배출량도 서서히 줄 것이다.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은 견과류를 먹으면 허기가 가라앉는다.”


◆ 음식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려면?
“유전으로 생기는 질병은 5% 내외다.

90%는 자신이 먹는 대로 생기는 질병이다.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으면 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사 만성질환에 걸렸더라도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해야 부작용이

없다.나는 적어도 성인 당뇨는 100%

약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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