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약초 모음.
주로 전남등지에서 자생하며 사람에 따라 노란옻나무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황칠나무 같은 경우 뼈의 재생을 돕는 나무로 유명하며, 특히 이런 효험 덕분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바로 우슬뿌린인데.. 우슬뿌리는 이름만 우슬이란 이름은 소의 무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죠. 우슬뿌리 같은 경우 관절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고, 또 관절 이상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통증을 줄여주는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우슬뿌리가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서울대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다만 통증이 너무 심해 통증을 줄이고자 할 때 진통제로써 울금을 사용하며, 보통 관절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와 함께 사용하거나, 병행하면서 사용해 효과를 보는 약재이죠.
오가피는 기침, 혈압, 암, 간 건강등 다양한 곳에 효능을 보여는 약초이지만, 특히 관절 건강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오가피에는 아콘토 사이드D라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의 역할은 뼈의 밀도를 증진시켜주고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이 덕분에 퇴행성, 류마티즘 관절염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며
간혹가다 쇠비름을 잡초 정도로 알고 넘어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약초라는 시선에서 접근한다면 결코 무시하지 못할 풀이 바로 쇠비름입니다. 쇠비름은 예로부터 생즙을 내어 관절이 아픈데 사용한 약초이며 말려서 가루를 낸 후 환을 만들어 먹어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관절염 뿐만 아니라 각 종 염증 치료에도 좋습니다.
묵다래라고도 불리는 약초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통풍 치료 이외에 관절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과 허리 통증 치료에는 예로부터 개다래는 사용해오고 있으며 개다래의 경우 진통 효과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어 통증을 줄이면서 치료해나가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마가목의 경우 도심 공원 곳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 관상용 나무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옛 말에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만 짚고 다녀도, 관절 통증과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약초입니다. 마가목의 경우 나무의 껍질과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활용하여 관절 통증 치료에 사용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