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반도 물의도시 베네치아◈
물의 도시" 베니스는 약 20개 정도의 작은 섬과
150여개의 운하로 연결되어 있다
이태리어로 베네치아(Venezia)라고 부르는 베니스는 이탈리아 반도의 동쪽
아드리해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30만명이라 한다
또한 9~15세기에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했던 베니스는 지중해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번영해 왔다.
지중해 동쪽 아드리해 섬 베니스 자유의 다리 (뽄떼리 3850미터)를 달린다 300만평 넓이에 인구 19만 7000명 석고 말뚝을 박고 그 위에 석판을 깔고 그림같은 집을 진 수상의 도시 항상 물이 찰랑 찰랑 자동차가 없는도시 200개 섬으로 바둑판처럼 집과 집 사이를 바닷물이 흐르고 그 물 위에 택시 배 버스 배가 다닌다........
- 이두형 시집에서 -
우리가 택시를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 산마르코광장 가까운
선착장으로 가는 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선상에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비오는 창문을 통해 배안에서 베니스의 전경을 찍은 것인데 뿌옇게
흐리고 선명하지 못합니다.
비가 강하게 내리는데도 계획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우산을 들고 비닐판초를 단체로 사서 쓰고 강행을 합니다.
이게 바로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ri)라고 하는데 17세기에
만들어지고 그 이름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
베니스의 여러 다리들은 섬과 도시의 여러지역을 연결해주는데
탄식의 다리 역시 촉독부가 있던 두칼레궁과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였다
두칼레 궁전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쉬었다 하여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산마르코 광장에는 산마르코 종루가 먼저 보인다.
10세기 후반에 세워졌으나 1902년 붕괴되어 다시 세웠다.
높이 99m 로 위에는 사자상이 있다.
산 마르코 성당과 광장, 가이드 설명 동영상 입니다.
산 마르코 성당 (Basilica San Marco)은 비잔틴과 서방
약식의 혼합구조로 건축되었으며 1063~1073년에 산 마르코의
무덤을 덮는 교회로 세워졌다
또한 황금의 교회로 이름 붙여진 성당으로 르네상스 시대와 17세기에
변형되어 다양한 양식으로 재건 되었다
특히 대리석과 모자이크의 아름다운 장식이 유명하다.
성당 앞에는 사이프러스, 칸디아, 모레아의 베니스 왕국을 상징하는
세개의 깃대가 있다 짧은 반바지, 미니스커트, 모자는 쓰지 못하게 하고
사진 촬영도 금지된다 그래서 노랗게 황금색으로 장식된 내부
촬영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산 마르코 광장 (Piazza de San Marco)은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른 명칭이다. 길이 175m, 폭 80m의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셰계적으로 유명한 산 마르코 광장
주변에는 화랑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명한 시인 묵객이 찾아와 한담을 나눴다는 플로리안(Florian) 같은
유명한 카페와 명품들을 파는 고급상점들이 즐비하다.
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은 가장 멋진 건물로
9세기경 베니스공화국 총독인 도제의 공관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현재 외곽으로 보이는 것은 궁전의 모습으로 14~15세기경에
북방에서 전해진 고딕예술이 베니스의 동방적인 장식과
윤합되어서 독특한 양식을 탄생시켰고 이것을 베네치아 고딕라고
부른다 들어가 볼수도 없고 주위와 광장을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산 마르코 광장에도 삼성갤럭시 S4 광고판이 돌아간다
여기에도 상당히 비싼 광고비를 내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역시 베니스의 참 맛은 곤돌라라고 불리는
작은 나룻배를 타고 골목을 누비는데 있다
비싼 비행기며 이곳까지 왔는데 우리도 옵션을 다 하기로 하고
곤돌라를 타고
4~5명이 한 조로 이루어 좁은 골목까지 돌아다녔다.
곤돌라를 타고 아코디언과 음악을 들어 가며...즐거운 관광 동영상
노를 젖는 사공, 아코디언 악사, 산타루치아를 부르는 가수와 어울려
전통배 곤돌라를 타는 베니스의 낭만적인 동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좁은 골목 뱃길로 곤돌라를 타고 구석구석 다니며
음악을 듣고 즐기는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는 동영상 입니다.
여기 고급 명품들을 파는 상점에서 나는 그저 구경이나 하고
사진찍는 것으로 만족
우리 나라에서 여수에서 가서 돈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기도 한데
베니스에서 뭐 산다고 돈 자랑할 수도 없는 나로서는
이게 가장 좋은 쇼핑이다
여러분도 마음 놓고 눈으로 보시고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광장에는 비둘기가 많으며 먹이를 먹으려 손에까지
앉아 모이를 쪼아 먹으려고~~
창을 철로 견고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과거에는 감옥으로
사용됐었다고 한명이 들어가도 작은 감방에 여러명을 넣어 더운
여름에 죽어 나가는 죄수들 이 감방에 들어 온 죄수들은 모두 죽어
나갔지만 단 한사람 살아나간 사람이 있다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카사노바...
카사노바라는 유명한 바람둥이가 베니스에 살았다고
베니스에는 오랫동안 집을 비우고 세계를 누비는 상인들이 많았고
당시 베니스에선 가면무도회가 유행이었다 하며
바로 여기가 카사노바가 머물고 재판을 받던 곳이라 한다.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교회 바로크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회
17세기에 유행한 흑사병을 무사히 넘기고 난 기념으로 지은 교회
살루테는 이태리어로 감사라는 뜻이란다.
이 도시는 다른 종족의 침입을 피해서 물위에 세워졌다는데
진흙뻘에 무수한 나무 기둥을 박고 그위에 건물들을 지었다네요
물론 육지 쪽으로도 연결이 되어있지만 베니스의 참 맛은
배로 다녀야 느낄 수 있다는데
이름하여 수상 택시입니다.
30여분 수상택시 관광 중 3분 정도의 동영상을 부칩니다.
리알토 다리,
베니스 대운하에는 3개의 큰다리가 있는데 그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 한다.
이 풍경이 베니스를 소개 할때 나오는 풍경이다.
원래는 리알토 다리 위에서 찍어야 좋다는데. 다리밑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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