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남미 볼리비아의 살리나스 염전계곡

소촌 2014. 8. 24. 22:11

 

남미 볼리비아의 살리나스 염전계곡

 

남미에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과 함께 신비로운 것이

바로 살리나스(Salinas) 염전이다.

살리나스는 3,000m의 산 속에 있는 자리잡은 계곡 염전이다.

산과 산 속의 계곡 사이에 하얗게 반짝이는 백색 풍경...

자칫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계단식으로

하얀세상이 펼쳐져 있다.

 이 거대한 염전이 산속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암염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이 곳의 지질 특성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만년설이 뒤덮인 안데스 산맥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 곳 암염지대를 통과하면서 자연스레 바닷물과 같은

염천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잉카인들은 참 현명하게도 자연스레 생긴 소금 물줄기를 한곳으로 모아

계단식으로 물을 가두어 이 좁은 V자형 협곡에 수 백 개에

이르는 염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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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한 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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